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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첫 경기에서 독일이 승리하자
개막전이 열린 뮌헨은
축제의 도시로서 강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현지에서 김낙곤 기자의 보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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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개막이
몇 시간 앞으로 다가 오자
뮌헨 시내는
전 세계에서 몰려든 열성 축구 팬들로
오색의 물결을 이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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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디딜 틈도 없이 붐비는 지하철역.
모든 시계는
개막전이 열리는 오후 6시에 맞춰졌습니다.
그리고 2시간뒤,
독일의 승리가 확정되자
차없는 거리로 바뀐 중심 대로에는
여기 저기서 뜨거운 함성이 터져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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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고장에
월드컵 개막전을 유치한데 이어
독일 팀이 첫 승까지 거두게 되자
뮌헨 사람들은 크게 고무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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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드업)
인구 150만의 도시 뮌헨은
월드컵을 단순한 축구 경기만이 아닌
축제의 장으로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뮌헨 레오폴드 거리에서
엠비시 뉴스 김낙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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