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역에
돌풍을 동반한 장대비가 쏟아지면서
농가 피해가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담양군 고서면 일대 시설하우스 농가들은
어제 저녁 갑작스런 돌풍으로
비가림용 비닐이 찢기고
하우스의 부직포가 날아가는 피해를입었습니다.
또한 광주시 문흥동 일대
아파트 단지에서는 유리창이 깨졌고,
가로수와 공중전화 부스가
바람에 넘어지는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광주지방 기상청은
장마철을 앞두고 대기가 불안정한 상태라
돌풍을 동반한 기습호우가
한 두차례 더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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