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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런 돌풍에다 장대비..
어젯밤 요동치는 날씨에 걱정많이 하셨을텐데요
광주 도심에서는 아파트 유리창이 깨지고,
농촌에서는
시설하우스가 부서지는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이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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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R▶
포도넝쿨을 덮고 있던
비가림 시설이 폭탄을 맞은 듯 찢겨 있습니다.
알알이 영글어 가던 포도송이도
밭고랑 사이에 나뒹굴고 있습니다.
어젯밤 갑자기 비바람이 몰아치면서
포도밭이 모두 엉망이 됐습니다.
◀INT▶
(갑자기 이렇게 되니까 방법 없다.)
올 여름 수확을 앞두고
큰 피해를 입은 터라
주인 부부는 막막할 따름입니다.
◀INT▶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
근처 시설하우스도
갑작스런 강풍 피해를 피하지 못 했습니다.
올들어 새로 씌운 비닐이 갈래갈래 찢기면서
당장 올여름 농사를 걱정해야합니다.
◀INT▶
(가을 농사나 준비할 수 밖에).
광주 도심에서는
정전 사태와 함께 아파트 20여채의 유리창이 깨졌고,
가로수와 공중전화 부스가
바람을 이기지 못 해 넘어지기도 했습니다.
기상청은
때이른 더위속에 불안정한 대기 상태가
원인이라며 장마를 앞두고
돌풍을 동반한 기습호우가
한 두차례 더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MBC뉴스 이계상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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