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 아레나(R)-윤근수 데스크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06-12 12:00:00 수정 2006-06-12 12:00:00 조회수 1

◀ANC▶

오늘 토고전이 열리는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도

우리의 길거리 응원 못지 않게

대규모 응원전이

마인 강변에서 열린다고 합니다



독일 취재팀

윤근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이펙트(여러나라 응원 모습)



마인 강변에 설치된 또 하나의 경기장,

마인 아레나에는

각국의 응원 열기가 뜨겁습니다.



경기가 중계되는 동안 해당 국가 응원단은 물론

축구를 사랑하는 전 세계인들이

이곳에서 축제를 즐기고 있습니다.



◀INT▶세바스티안 부흐



응원단이 많이 몰리는 날에는

강변에 들어가지 못한 사람들이

주변 카페에서 축구를 보기도 합니다.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우리의 거리 응원과는

사뭇 다른 모습입니다.



◀INT▶마이클 비난스



골이 터지거나

위기가 닥쳤을 때가 아니면

비교적 무덤덤하게 경기를 지켜보는 모습도

우리와는 달라 보입니다.



그러나 승자와 패자가 갈리고 나면

거리는 승자들의 잔치로

거의 난장판에 가까울 정도-ㅂ니다.



----이펙트(잉글랜드)





한국 유니폼을 입은 한 독일인은

한국팀의 승리를 예상했습니다.



◀INT▶



<스탠드업>

수많은 대한민국 응원단으로 가득차게 될

마인 아레나,

이곳에 승리의 함성이

울려 퍼지기를 기대합니다.



프랑크푸르트 마인강변에서

엠비씨 뉴스 윤근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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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오후 5시 전후에 전송하겠습니다.

채널 1,2 따로 보내는데

오디오 래벨 확인 부탁합니다.

믹싱하면 더 좋구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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