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바로보기: 금리 상승 희비 교차(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06-12 12:00:00 수정 2006-06-12 12:00:00 조회수 1

◀ANC▶

최근 콜 금리 인상으로

금융 소비자들간에 희비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예금액이 많은 소비자는

이자 수입이 늘어나게 됐지만

대출이 많은 서민과 중소기업들의 부담은

더욱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조현성 기자



◀VCR▶

◀END▶



금융통화위원회가 3년 5개월만에 처음으로

콜 금리를 올린 때는 지난 해 10월,



이후 초저금리 기조는 끝이났고

콜 금리는 이번 달까지 모두 4차례에 걸쳐

잇따라 인상됐습니다.



지난 해 10월 당시 3.25 퍼센트였던 콜 금리는

그동안 1 퍼센트 포인트가 올라 현재는

4.25 퍼센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같은 금리 인상으로 부담이 가장 커진

소비자는 3개월 변동금리 기준으로

주택담보대출을 받은 사람들입니다.



은행 대출금리가 콜 금리 인상 폭만큼만

올랐다고 가정하더라도 1억원을 빌린 경우

연간 추가 이자 부담액만 백만원에 이르기

때문입니다.



◀SYN▶

◀SYN▶



잇단 금리 인상이 부담스럽기는 중소기업들도

마찬가집니다.



고유가와 원자재가 상승, 환율하락에 따른

채산성 악화에 가뜩이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금리 부담까지 가중될 처지에

놓여있기 때문입니다.



◀INT▶



반면에 금리 인상의 최대 수혜자는

예금 고객들입니다.



콜 금리 인상 발표 이후 은행마다 일제히

수신금리를 올려 특판예금의 경우 연 5%대의

금리가 적용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같은 혜택은 상대적으로 고액 자산가에만 해당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 이자가 올라도 그만큼 세금을 떼기 때문에 실질적인 혜택은 예상만큼 크지 않다는 지적도

높습니다.



경기와 가계 소득에 미치는 영향이 갈수록

커지면서 금리가 금융 소비자들을 울고 웃게

만들고 있습니다.



엠비씨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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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금리가 계속 오르면 아무래도

서민들의 어려움이 커질텐데요.



오늘은 금리 상황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국민은행 문승렬 박사께서 나와주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VCR▶

◀END▶



1. 그동안 시중금리가 적지않게 올랐는데요

앞으로도 얼마나 더 오르게될까요







2. 그렇다면 현재 대출을 받아 돈을 쓰고 있는 소비자들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3. 여윳돈이 있는 사람들은 금융상품을 선택할 때 선택의 폭이 넓어질 것 같은데. 현 시점에서는 어떤 상품이 유리합니까





4. 끝으로 이번 금리 인상에 대한 논란이 조금 있는 것 같은데 여기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END▶

◀ANC▶



다음은 유망중소기업의 일자리 정보를

광주고용안정센터에서 이숙영씨가

전해드립니다



◀VC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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