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상 회의 관심R수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06-13 12:00:00 수정 2006-06-13 12:00:00 조회수 0

◀ANC▶

노벨평화상 수상자 광주 정상회의가

이틀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전세계에 광주를 평화 인권의 도시로 널리

알릴수 있는 기회인만큼

성공개최를 위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이

절실합니다



정영팔 기자



◀END▶



15일부터 17일까지 열리는

노벨평화상 수상자 광주 정상회의는

평화와 인권을 논의하는 자립니다.



김대중 전 대통령과 미하일 고르바초프

전 소련 대통령 등 7명의 노벨상 수상자와

7개 수상 단체가 참여합니다.



지난 99년 이후 로마에서만 6차례 열려온

이 회의가 광주에서 개최되는 것은 광주가

세계적인 평화.인권 도시로 인정받았음을

의미합니다.



특히 참석자들이 공동 발표하게 될 광주선언을 통해 5.18 정신을 전세계에 알리고

북한 핵문제 등의 평화적 해결 방안이

제시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인텨뷰 광주시 강신기 기획관



주최측의 기대는 크지만

월드컵 경기와 6.15 행사 등이 겹치면서

시민적 공감대를 얻는데는 한계를

보이고 있습니다.



인텨뷰 시민

인텨뷰



모처럼 찾아온 국제 행사가 빛을 내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더욱 절실합니다.



인텨뷰



갈수록 뜨거워지는 월드컵 열기속에서

6.15 통일 축전과 노벨상 광주회의,

두마리 토끼를 다 잡을수 있을 것인지

주목됩니다.



MBC뉴스정영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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