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의 아리랑(R)-윤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06-13 12:00:00 수정 2006-06-13 12:00:00 조회수 0

◀ANC▶

60-70년대 독일로 떠난 간호사와 광부 가운데

절반 가까이가

우리 호남 사람이라고 합니다.



그 중에서도 순천 간호학교 출신들은

30년 넘게

서로를 의지하며 살고 있습니다.



윤근수 기자



◀END▶



어려웠던 시절 독일로 떠났던

순천 간호학교 동문들이

1년만에 다시 만났습니다.



이렇게 모임을 갖기 시작한게

벌써 14년이 됐습니다.



만날 때마다 늘 반갑고

서로에게 힘이 되는 사람들입니다.



◀INT▶서인순



밤새도록 이야기를 나누다보면

자연스럽게 화제는

어렵지만 꿈 많았던

처녀 시절로 돌아갑니다.



◀INT▶최길재



조기 귀국의 꿈은 이루지 못했지만

그래도 부지런함과 성실함으로

모두들 독일 사회에 성공적으로 정착했습니다.



머나먼 이국 땅에서

자신의 꿈을 찾아

화가나 성악가로 성장한 이들도 있습니다.



◀INT▶박덕순



타향살이 30-40년에 외로움도 많고

서러움도 많았을 파독 간호사들.



(--이펙트--채널 2)



이들에게 동문 선후배들은

늘 안기고 싶은

고향과도 같은 존재입니다.



엠비씨 뉴스 윤근숩니다.



---시제에 관계없이 낼 수 있습니다.

곧 인터넷 전송하겠습니다.



잘들 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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