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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월드컵 첫승의 꿈이 이뤄졌습니다.
어젯 밤 광주.전남 곳곳에서는 줄잡아
20여만명의 시민들이 길거리 응원에 나서
목청껏 승리의 기쁨을 외쳤습니다.
민은규기자의 보돕니다.◀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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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2년 월드컵 4강 신화를 달성했던
광주월드컵경기장.
광주 월드컵경기장을 가득 메운 5만여명의
시민들은 이번엔 독일 월드컵 첫 승을
간절히 외쳤습니다.
이펙트-----
0:1로 뒤진 후반 이천수의 동점골과
안정환의 역전골이 잇따라 터지면서
통괘한 역전승을 거두자 경기장은 이내
흥분과 감동의 도가니로 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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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년만에 거둔 원정 첫 승.
첫승의 감격은 시내 곳곳에서도 메아리쳤습니다
호프집등 시내 상가에 모여든 시민들은
목이 터져라 대한민국을 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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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월드컵 첫승을 기원하는 간절한 바램은
교도소내 재소자들도 마찬가지 였습니다.
광주교도소 3천여명의 직원들과 재소자들은
방마다 설치된 티브이를 보며 승리의 감격을
함께 했습니다.
16강 진출의 첫 관문을 짜리한 역전승으로
통과한 우리대표팀.
그러나 승리의 원동력은 당연히
밤새워 한마음으로 응원한 우리국민의
힘이였습니다.
엠비시 뉴스 민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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