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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대양동 위생매립장에서는
비규격 봉투에 담겨진 쓰레기 반입과
악취.분진등 쓰레기 민원이 해마다 수차례씩
되풀이되고 있습니다
고익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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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가 지난해 위생매립장안에 설치한
음식물 자원화 시설.
비교적 서늘한 아침 시각인데도 음식물
쓰레기가 퇴비로 만들어지는 과정에서 악취가
진동하고있습니다
더군다나 발효 설비에 이상이 생겨 음식물
쓰레기 처리 가동율까지 떨어진 상탭니다
◀INT▶
매립장에 반입된 쓰레기를 훑어봤습니다
일반 봉투에 담겨진 쓰레기가 아무데다
나뒹굴고, 심지어 음식물 쓰레기까지 한꺼번에 버려져있습니다ㅣ
이때문에 목포시에대한 인근 주민들의 불만도
수그러들지않고있습니다
◀INT▶
S/U// 목포시 위생매립장 주민지원협의체는
종량제 봉투를 사용하지않은 쓰레기 반입을
다음주부터 원천 봉쇄하기로했습니다
연례행사로 되풀이되고있는 목포시 위생매립장
의 쓰레기 민원.
종량제 실천의 중요성을 깨닫는 시민의식
고양과 목포시의 엄정한 행정행위가
문제를 푸는 근본 해법이라는 지적입니다
MBC뉴스 고익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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