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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통일 대축전이 열리고 있는 광주가 오늘
민주와 인권, 평화의 도시로 거듭납니다
역대 노벨평화상 수상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반도의 긴장완화와 세계평화를
모색하게 됩니다.
황성철기자의 보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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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
노벨평화상 수상자 광주정상회의가
어제밤 환영 리셉션을 시작으로 3일간의 공식
일정에 들어갔습니다.
역대 노벨평화상 수상자와 국제인권.평화
운동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늘 개회되는 광주정상회의는
비폭력과 용서,화해라는 인류의 보편적 가치를
실현하는 장이 될 전망입니다.
또한,유일한 분단국가인 한반도의
평화를 위한 메시지를 국제사회에
띄울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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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민주주의와 세계 평화에
5.18의 의미와 정신을 다시 한번 각인시켜
분단과 전쟁을 막는 의제를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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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석자들은 오늘 오전 개회에 앞서
5.18 묘지를 참배한 뒤
평화의 나무를 심고
한반도의 평화를 기원할 예정입니다
이번 정상회의에서는
한반도와 동아시아의 민주 인권 평화의
4가지 주제로 국제 학술회의가 펼쳐지고
그 성과물을 담은 광주선언을
폐회하는 내일 발표할 예정입니다
광주라는 이름을 걸고 나오게 될 광주선언은
당분간 평화를 위한 메세지로
세계에 전파될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황성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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