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전 대통령 방북 선물 '고려청자'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06-15 12:00:00 수정 2006-06-15 12:00:00 조회수 0

강진 고려청자가

주요 인사들의 선물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강진군 고려청자 사업소는

김대중 전 대통령의 방북때

북측인사에 줄 선물로

강진 청자상감 모란문 매병과 운학문 매병 등

30점을 주문받아

다음주중 납품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청와대로부터 죽절문 주병과 술잔 등을

주문 받아 제작중입니다



강진 고려청자는 지난해 에이펙 정상회담에서

선물로 쓰여진 뒤

주문이 느는 등

그 진가가 계속 나타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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