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폭설로 소나무가 대거 고사하면서
재선충병 신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이에 따라
다음달 21일까지 3단계로 나눠
소나무 재선충병 특별예찰 활동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예찰활동에는
시·군 산림부서 관계 공무원이 나서서
고사목 발생위치와 면적, 수량 등
전수조사를 벌일 계획입니다.
예찰결과 소나무 재선충병 발생이 의심되는
고사목은 산림환경연구소에 의뢰해
정밀검사를 실시하고
일반 고사목은 즉시 제거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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