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통일길고 힘든목표R수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06-16 12:00:00 수정 2006-06-16 12:00:00 조회수 1

◀ANC▶

노벨평화상 수상자들은

평화와 인권 그리고 통일의 과정은

길고 험난한 일이지만

반드시 이루어야만 하고 또 가능한 목표라고

입을 모았습니다.



정영팔 기자



◀END▶



노벨평화상 수상자들은

민주주의와 인권 그리고 세계 평화를 위해

평생을 헌신했다는 데 공통점이 있습니다.



수상자들의 말 한마디도 가볍게 흘려 들을 수 없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지난 76년 노벨 평화상을 수상한

영국의 코리건 마기르 여사는

비폭력 평화 주의잡니다.



평화의 길은 멀고도 험난한 일이며

희망을 잃지 않으면 가능하는 게

그녀의 신념입니다.



◀INT▶



북한 주민들의 생존과 인권을 위해서는

미국의 경제 제재가 해제돼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습니다.



쉘 마그네 분데빅 노르웨이 전 총리는

한반도 통일은 장기적인 목표인만큼

점진적이고도 평화적인 접근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정부의 노력만으로는 안되며

한국민은 물론 전세계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런점에서 김대중 전 대통령의 햇볕정책을

높이 평가하면서 통일을 낙관했습니다.



◀INT▶



참석자들은

광주 5.18은 한국 민주주의를 진전시킨

역사적 사건일 뿐 아니라 세계 평화와 인권.

한반도 통일의 정신이 되고 있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습니다.



mbc뉴스 정영팔입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