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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평화상 수상자 광주정상회의가
오늘 폐막합니다
수상자들은 오늘 한반도와 세계 평화의
메세지를 담은 광주선언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황성철기자의 보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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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
어제 개막된
노벨평화상 수상자 광주정상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인류의 보편적 가치인 인권을 신장하고
평화를 확산하기 위한 지혜를 모았습니다
특히 광주 5.18은 한국 민주주의를 진전시킨
역사적 사건이자 세계 평화와 인권.
한반도 통일의 정신이 되고 있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습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은
세계 평화를 위해 한반도의 긴장해소가
우선돼야 한다고 강조햇습니다
고르바쵸프 옛 소련대통령도
6자 회담과 남북관계가 개선이 되면
북핵 문제가 해결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INT▶
정상회의가 폐막되는 오늘은
어제에 이어 6.15 남북공동선언과 한반도의
평화라는 주제를 놓고 학술회의가 열리고
노벨평화상 수상자와 대학생들간에
토론 시간이 마련돼 있습니다
노벨 평화상 수상자들은 오늘 오전
폐막 기자회견을 갖고
이틀동안 논의된 성과물을 토대로
광주선언을 발표할 예정이어서
그 내용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MBC뉴스 황성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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