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목포3원)도청은 관광지(?)(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06-16 12:00:00 수정 2006-06-16 12:00:00 조회수 0

◀ANC▶

전남 도청 신청사를 찾는

방문객들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전국단위 행사가 잇따라 열려

방문객들이 늘어난 탓인데

이처럼 인파가 몰리다보니 걱정거리도

생겨나고 있습니다.



박영훈기자가 취재

◀END▶



전남도청 23층에 자리잡은 스카이라운지.



서남해 전경을 보려는 발길이 하루 종일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해 10월 개청이후 지금까지 남악신청사의

방문객은 18만 8천명으로 천연기념물

홍도 등 도내 유명 관광지를 능가하고

있습니다.



◀INT▶김용덕 *충남 당진군*

//..와 봤는데 시설들이 참 볼만하다...///



◀INT▶박형수 *전남도청 청사관리담당*

//..많을 때는 2천명이상 찾는다...///



여기에 한달 평균 4건이상의 행사가 열리면서 남악 신청사는 인파들로 넘쳐나고 있습니다.



이렇다보니 고민거리도 생겨나고 있습니다.



청소인력만 39명으로 구 청사때보다

세배이상 늘었고,장식품이 분실되거나

영업 장소로 활용하려는 얄궂은 손님들과의

마찰도 빚어지고 있습니다.



◀INT▶김원곤 *전남도청 종합민원실*

//못하게 막느라 일부 언쟁도 빚어지고 ...///



전라남도는 그러나 얻는 것에 비해 불편이

크지 않아 청사 공개는

변함없이 계속한다며 방문객들을 반기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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