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단의 역사 속에서 희생당한 사람들의

사연을 발굴 취재한

저희 광주MBC 기획 다큐멘터리

'국회 간첩단 사건의 진실'편이

조금 뒤 8시 10분부터

텔레비젼을 통해 방송됩니다.



6.15 공동 선언을 기념해 제작한

이 특집 프로그램은

69년 국회 간첩단의 수괴로 지목돼

사형을 당했던

광주전남 출신 국회 의원와 학자가

과연 간첩이었는지에 대한 의문점과

정치적으로 이용됐을 가능성에 대해

집중 조명합니다.



'국회 간첩단 사건의 진실'에는

이런 의구심을 풀기 위해

취재진이 지난 1월부터 5개월 동안

김규남. 박노수 두 사람의 행적을 추적하며

만났던 40여명의 증언이 담겨 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