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개발 사업 등으로 토지거래 허가 구역으로 지정된 지역에 대해
전면 실태 조사가 실시됩니다.
현재 전남 지역의 토지 거래 허가 구역은
11개 시군에 6억 7천만평으로
전체의 18%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이들 지역에 대해 오늘부터
3주동안 실태 조사를 벌여
너무 광범위하게 지정됐거나
부동산 투기가 없는 지역에 대해서는
해제 여부를 검토할 계획입니다.
이들 지역과 주변 주민들은
토지 거래 허가 구역이 광범위하게 지정돼
재산권이 침해받고 있다며
개선을 요구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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