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경찰서는
직장동료인 한족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32살 이 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씨는 지난 16일 밤
완도군 금일읍의 한 다시마 공장내 숙소에서
직장동료인 한족여성 25살 정모씨를
흉기로 위협한 뒤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씨는
밤에는 숙소에 정씨 혼자 머문다는 것을
미리 알고
일을 마치고 숙소로 돌아가는 정씨를
뒤따라가 이 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