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동료 한족여성 성폭행한 30대 구속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06-18 12:00:00 수정 2006-06-18 12:00:00 조회수 2

완도경찰서는

직장동료인 한족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32살 이 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씨는 지난 16일 밤

완도군 금일읍의 한 다시마 공장내 숙소에서

직장동료인 한족여성 25살 정모씨를

흉기로 위협한 뒤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씨는

밤에는 숙소에 정씨 혼자 머문다는 것을

미리 알고

일을 마치고 숙소로 돌아가는 정씨를

뒤따라가 이 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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