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해남의 축구 꿈나무들이 일을 냈습니다.
라이프치히 한복판에서
열띤 응원으로
온 세계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경기를 직접 보고 국가대표의 꿈도 키웠습니다.
독일 현지에서 윤근수 기자
◀END▶
--이펙트--(대한민국..)
라이프치히 시내 중심가에
꼬마들의 대한민국 응원가가 울려 퍼집니다.
프랑스 응원단과 마주쳐서도
전혀 기세가 눌리지 않습니다.
◀INT▶
길 한복판에서 춘 꼭짓점 댄스에는
세계인의 이목이 집중됐습니다.
(퍼즈-박수)
◀INT▶독일방송 기자
라이프치히를 주름잡은 이 아이들은
한 금융기관의 지원을 받아
땅끝 해남에서 독일까지
원정응원에 나선 초등학교 축구부원입니다.
◀SYN▶
거리 응원을 마친 이들은
경기장에서
국가 대표팀에게 힘을 보탰고,
마음 속에 다짐도 했습니다.
◀SYN▶
<스탠드업>
미래의 태극 전사를 꿈꾸며 경기를 지켜봤을
남도의 축구 꿈나무들,
독일 원정을 통해서 그들의 꿈은
더욱 크게 부풀어 올랐습니다.
라이프치히 젠트랄 스타디온에서
엠비씨 뉴스 윤근숩니다.
파일 이름은 school news 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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