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사 기강 잡기 나서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06-19 12:00:00 수정 2006-06-19 12:00:00 조회수 0

재선한 도지사가 선거 분위기에 편승해

느슨해진 기강 잡기에 나서

전라남도 공무원들이 긴장하고 잇습니다



재선에 성공한 박준영지사는 어제 간부회의에서

앞으로 맡은 업무에 창의적이거나

능동적이지 않고, 책임행정을 도외시한

공무원에 대해서는 업무성과를 토대로

대기발령 등 인사상 조치를 단행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특히 조직개편과 함께 사상 최대 규모의 인사를 앞두고 있어 박 지사의 새로운 도정운영 방침에

도공무원들은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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