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의 원산지표시를 위반한 업체가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 전남지원은
지난달초부터 지난 18일까지
농산물에 대한 특별단속을 벌인 결과
수입 삼겹살을 국내산으로
둔갑시켜 판매한 업체 등 31건을 적발해
과태료 350여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습니다.
농산물품질관리원은
월드컵 특수 등으로
국산 공급이 부족한 농산물의 원산지표시위반이 늘어날 것으로보고 단속을 강화하는 한편
벌금과 신고포상금도 두배 가까이 늘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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