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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국회 상임위원회 배정이 마무리 됐는데
지역 출신들이
지역 현안 사업을 거들 상임위에는
아예 없거나 적게 포함돼 있습니다
주요한 지역 사업에 힘이 덜 실리지 않을까
걱정됩니다
정영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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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먼저 관심을 끄는 상임 위원회는
국회 문화 관광 위원횝니다.
광주 문화 수도 육성 사업에 직간접인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김태홍 의원은 그래서 문광위 상임 위원장을
희망했지만 복지 위원장에 선출됐습니다.
특히 문광위에는 광주전남 출신 의원이
아예 한명도 배정되지 않아 우려가 큽니다.
씽크
SOC 즉 사회 간접 자본 시설이 열악한
광주전남은 건설 교통 위원회도 중요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하지만 건교 위원은 열린 우리당 주승용과
민주당 이낙연 의원 단 두명으로
전반기보다 2명이 줄었습니다.
여수의 열린 우리당 김성곤 의원은
통일 외교 통상위원회 위원장을 희망했지만
국방 위원장에 선출됐습니다.
2012년 여수 엑스포 개최를 적극 추진하려던
계획이 차질을 빚게 됐습니다.
씽크
국회 상임위는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한 지원과
국고 지원액 규모를 결정한다는 점에서
출신지별 의원 배정은 매우 중요한 문젭니다.
MBC뉴스 정영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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