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D)장마 시작(리포트)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06-20 12:00:00 수정 2006-06-20 12:00:00 조회수 0

◀ANC▶

장마가 코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당장 내일 저녁부터 장맛비가 온다는데

피해 입지 않도록

대비를 잘해야 겠습니다



김철원기자입니다.



◀END▶

◀VCR▶



산이 무너져 내린 절개지에

복구공사가 한창입니다.



도로를 확장하는 과정에서 깎아 놓은 산이

지난 4월 초 내린 20 밀리미터 안팎의

비에 쓸려 내려간 것입니다.



복구 공사를 아직 다 마치지도 않았는데

장맛비가 온다는 소식에

직원들은 마음이 급합니다.



◀INT▶(음성변조)

"장마 오기 전에 빨리 끝내야 하는데 원래 공사라는 게 하다보면 톱니바퀴처럼 일이 잘 돌아가지 않는다"



내일부터 본격 시작되는 장마는

오는 7월 말까지 한달동안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장마의 강수량은 예년과 비슷하겠지만

천둥 번개를 동반한 집중호우가

많을 것으로 보입니다.



◀INT▶김재호 예보관/광주지방기상청

"집중적으로 내리는 비가 많겠다"



비피해를 대비해

농작물과 시설물 점검을 하는 것은 좋지만

불어난 물에 휩쓸리거나 번개를 맞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INT▶정해율 기술보급과장/전남 농기원

"물이 고이기 전에 점검해야..."



(영상취재 윤순진)

집중호우가 쏟아질 때 도심 저지대에서는

냄새 때문에 막아놓은 하수구 뚜껑을 열어

빗물이 잘 빠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BC뉴스 김철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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