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경찰서는
농협마트만을 골라 금품을 털어온 혐의로
62살 임 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임씨는 지난달 8일 새벽
해남군 북일면의 한 농협마트에
출입문을 부수고 들어가
60여만원이 들어있는 금고를 훔치는 등
지난해 9월부터 지금까지 전남북지역을 돌며
약 90여 차례에 걸쳐
농협마트만을 집중적으로 털어온 혐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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