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 진흥 지역 대폭 해제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06-21 12:00:00 수정 2006-06-21 12:00:00 조회수 0

농업진흥지역이 대폭 해제됩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 92년 농업진흥지역이 지정된 이후

15년 동안 토지이용도 여건이 변함에 따라

농업진흥지역 실태조사를 통해

재조정이 이루어집니다.



이를 위해

한국농촌공사와 22개 시·군은

지난해 농업진흥지역에 대한 1차 실태조사를

마친데 이어 오는 9월까지 2차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전남라도는 실태조사가 마무리되면

내년 6월30일까지 도내 농업진흥지역이

대폭 해제될 것으로 전망하고

해제 기준면적을 확대해 줄 것을

농림부에 건의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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