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월드컵 4강신화를 이룩하면서
광주를 월드컵성지로 발전시키겠다는
광주시의 포스트 월드컵대책이 4년이 지난 지금
온데 간데 없이 사라졌습니다.
광주시는 2002년 월드컵이 끝난 뒤 월드컵 4강 기념관과 기념공원,관내 자치구별 잔디구장
조성외에 광주브랜드 활용방안등
다양한 월드컵 이후 후속사업을 발표했습니다.
그러나 4년이 지난 지금까지
월드컵과 관련 구체적으로 실현된 것은
월드컵 4강로 지정과 민간이 조성한
4강 기념탑건립이 전부-ㅂ니다.
특히 기대를 모았던 월드컵 기념관의 경우
정부의 지원이 좌절되면서 유야무야 돼
4강 신화의 정신과 감동마저 이어가지 못하고
있다는 비판이 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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