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의 대수도론에 대해

반발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광주상공회의소 등 광주 지역 경제단체는

성명을 내고 수도권 광역단체 당선자들이

주장하는 '대수도론'은 지방을 고사시켜

국가경쟁력을 저하시킬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이들 단체들은

수도권 자치단체장들에게 대수도론을 즉각

철회하고 국가균형발전정책에 적극 동참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에 앞서

광주시와 전라남도도 어제(21일)

대수도론에 대한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하고

필요하면 비수도권 지역과 연대 투쟁을

벌이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