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급식 납품업체인 CJ푸드시스템의
급식사고로 인해 광주.전남 7개 중고교의
급식이 전면 중단됐습니다.
광주시와 전라남도 교육청은
최근 CJ푸드시스템이 단체급식하는
일부학교에서 메스꺼움과 구토.설사등의 증상을
보이는 환자가 집단 발생함에 따라
이업체가 단체급식하는 학교에 대해 급식을
중지하도록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실제로 이 회사로부터 급식을 제공받고 있는
광주지역 일부학교의 경우 학생들이
2-3일전부터 설사.복통등 식중독 유사증세를
보이는 것으로 전해져 보건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급식명령이 내려진 학교는
광주의 보문고와 수피아여고,인성고.숭신공고.
숭의중학교등 5곳이고
전남은 정명여중고 두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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