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화논란을 빚었던 전남도지사 신축
공관이 완공돼 박준영 지사가 다음달 하순쯤
입주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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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에 따르면 무안군 삼향면 남악리
신도청 옆 오룡산 자락 도지사 공관이 지난달말
완공돼 현재 내부 마무리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공관의 연 면적을 당초보다 늘린데다
비즈니스센터 규모도 크게 확장해 총 공사비가
24억원을 넘어 비판이 제기되기도 했습니다.
전라남도는 도지사 공관은 도정 수행의
연장 공간이고 외국인 투자자들에게 숙소를
제공하면 전통 한옥의 우수성을 홍보할 수 있는
이점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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