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식 비상-R-토광주삼원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06-23 12:00:00 수정 2006-06-23 12:00:00 조회수 1

◀ANC▶

초대형 학교급식 사고로 인해

학교급식이 중단되면서

광주.전남 7개 중고교 만여명의 학생들이

오늘 혼란과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민은규기자의 보돕니다.◀END▶





◀VCR▶



급식실이 문을 닫자 교실마다 진풍경이

벌어졌습니다.



학생들은 끼리끼리 모여 앉아

각기 집에서 가져온 도시락으로 점심상을

차렸지만 컵라면이나 빵,우유로

점심을 떼우는 학생들도 많았습니다.



◀INT▶

◀INT▶



CJ푸드시스템으로부터 위탁급식을 제공받고

있는 광주.전남 7개 학교들은 오늘 하루

학교급식을 중단했습니다.



대신 집에서 싸온 도시락으로 급식을 대체하고

야간자율학습등 하교시간을 단축해

학생들의 불편을 최소화했습니다.



◀INT▶



그러나 이런 불편을 언제까지 겪어야 하는지

학생과 학부모들은 불안하기 짝이 없습니다.



이들은 기회있을 때마다 급식개선을

호소했지만 고쳐지지 않고 오히려 급식사고만

늘고 있다며 불만을 호소했습니다.



◀INT▶

◀INT▶



급식중단조치는 식중독 감염우려가 안전히

없어질 때 까지 계속될 것으로 보여

애꿎은 학생들만 큰 불편을 겪게 됐습니다.



엠비시 뉴스 민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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