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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의 스위스전을 앞두고 있는
우리 대표팀 선수들의
컨디션은 어떨지 궁금합니다.
대표팀의 주치의를 독일 현지 취재단이
단독으로 인터뷰했습니다.
윤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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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고전과 프랑스전을 거치면서
대표팀 선수 가운데 30%가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습니다.
프랑스전에서 부상으로 교체됐던
이호 선수는
얼마동안 기절하기도 했습니다.
◀INT▶
(순간적으로 실신했기 때문에 우선 뺐다)
박지성,조재진,김남일,김영철 선수 등
주전 선수 네명이 부상을 당했지만
세명은 완전히 회복됐고,
나머지 한명은 출전이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INT▶
(백넘버 7번은 괜찮죠? 네 괜찮습니다)
프랑스 전에서 양팀의 선수가
동시에 쓰러졌을 때
경쟁적으로 뛰어가던 의료진의 모습에 대해서는
이렇게 설명했습니다.
◀INT▶
(진팀은 빨리 뛰고 이긴 팀은 늦게 뛰는거죠)
아직까지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는
박주영 선수는 몸 상태도 좋고,
출전 의지도 아주 강하다고 전했습니다.
<스탠드업>
김현철 주치의는 대표팀 선수들의
체력과 컨디션이
최상으로 올라와 있다면서
스위스와의 결전을 밝게 전망했습니다.
하노버에서 엠비씨 뉴스 윤근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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