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닥터 인터뷰(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06-23 12:00:00 수정 2006-06-23 12:00:00 조회수 1

◀ANC▶

운명의 스위스전을 앞두고 있는

우리 대표팀 선수들의

컨디션은 어떨지 궁금합니다.



대표팀의 주치의를 독일 현지 취재단이

단독으로 인터뷰했습니다.



윤근수 기자



◀END▶



토고전과 프랑스전을 거치면서

대표팀 선수 가운데 30%가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습니다.



프랑스전에서 부상으로 교체됐던

이호 선수는

얼마동안 기절하기도 했습니다.



◀INT▶

(순간적으로 실신했기 때문에 우선 뺐다)



박지성,조재진,김남일,김영철 선수 등

주전 선수 네명이 부상을 당했지만

세명은 완전히 회복됐고,

나머지 한명은 출전이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INT▶

(백넘버 7번은 괜찮죠? 네 괜찮습니다)



프랑스 전에서 양팀의 선수가

동시에 쓰러졌을 때

경쟁적으로 뛰어가던 의료진의 모습에 대해서는

이렇게 설명했습니다.



◀INT▶

(진팀은 빨리 뛰고 이긴 팀은 늦게 뛰는거죠)



아직까지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는

박주영 선수는 몸 상태도 좋고,

출전 의지도 아주 강하다고 전했습니다.



<스탠드업>

김현철 주치의는 대표팀 선수들의

체력과 컨디션이

최상으로 올라와 있다면서

스위스와의 결전을 밝게 전망했습니다.



하노버에서 엠비씨 뉴스 윤근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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