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목포2원)경로당 전문강사(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06-23 12:00:00 수정 2006-06-23 12:00:00 조회수 0

◀ANC▶



고령화가 심각해지면서 특히

농어촌 지역에서는 노인들의 여가 문제가

고민거리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때문에 경로당 전문강사를 양성하는

자치단체까지 생겨나고 있습니다.



박영훈기자가 취재

◀END▶



전남의 한 시골 경로당.



강사들의 지도아래 할머니들이 스포츠댄스를

배우느라 신이 났습니다.



=============화면전환=======================



전남 무안군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이같은 프로그램을

운영할 경로당 강사 양성교육을 전국에서

처음으로 시작했습니다.



지역에서 선발된 51명의 예비 강사들은

노인건강관리와 레크리에이션 등

5개월간의 교육과정을 거쳐 1인당 4-5개의

경로당을 맡게됩니다.



◀INT▶고완자*농민,경로당 강사 수강생*

//..열심히 배워서 어르신들 기쁘게 해드리고

싶다..///



그동안 대학 등에 위탁하거나 전문강사를

초빙하느라 겪던 예산이나

인력부족 등의 어려움도 크게 줄이게

됐습니다.



◀INT▶이수애 교수*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예산절감..지역인력활용,노인여가 활용 등

일석삼조의 효과...///



농어촌지역 자치단체의 경로당은 보통 3-4백곳.



자체인력 활용한 전문강사제도가 정착될 경우

경로당이 고령인구의 여가 공간으로

자리를 잡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MBC뉴스 박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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