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쉽지만 잘 싸웠다-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06-24 12:00:00 수정 2006-06-24 12:00:00 조회수 1

◀ANC▶

투혼을 발휘한 선수들도 목이 터져라

응원에 나선 국민들도 한점 아쉬움이 없는

경기였습니다.



밤새워 응원에 나선 시민들은

우리대표팀이 비록 아쉽게 16강진출에

실패했지만 대한민국의 저력을 유감없이 보여준

경기였다며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습니다.



박용필기자////◀END▶



목이 터져라 외친 대한민국.



부상을 안고 뛰는 붕대 투혼.



그 어느것 하나 부족함이 없는 경기였습니다.



◀SYN▶



광주월드컵경기장을 찾은 5만여명의 붉은

악마들은 12번째 선수가 되어

우리대표팀의 선전을 독려했습니다.



더우기 주심의 편파판정까지 겹친 악조건속에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은 우리대표팀의 투혼에는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습니다.



◀INT▶



◀INT▶



그러나 시민들은 우리대표팀이 스위스에 지면서

결국 16강의 문턱에서 좌절하자 허탈함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스위스전이 열린 오늘 새벽

광주.전남에서는 20여만명의 시민들이

길거리응원에 나서 우리대표팀의 선전을

지켜봤습니다.



시민들은 비록 16강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대한민국의 저력을 다시한번 보여준

대회였다며 아쉬움을 달랬습니다.



엠비시 뉴스 박용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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