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역 소비자들은
앞으로 고용사정이 더 나빠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최근
도시 소비자 350가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고용사정전망지수가 90을 기록해 전 분기보다
9 포인트가 낮아졌습니다.
특히 광주지역의 경우
전 분기 고용사정전망지수가 기준치인
100까지 올라갔다가 이번 분기에는
다시 88까지 떨어져 고용사정 악화를 우려하는
소비자가 그만큼 더 많아졌습니다.
또 소득계층별로는 3백만원 이상 응답자에서
고용사정 전망지수의 하락폭이 가장 컸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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