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신청사 건립 문제가
십수년째 표류하고 있는 가운데
공무원과 주민 불편이 커지고 있습니다.
순천시에 따르면
순천시 장천동 현 청사 면적은
3천 2백여평으로 기준 면적인 7천 2백평의
절반에도 미치치 못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공무원들의 업무 불편은 물론
주차장 부지마저 협소해
민원인들이 불만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신청사 건립 문제는
지난 1994년부터 거론됐지만
9백억원이 예상되는 사업비 때문에
행정자치부 심사를 통과하지 못해
12년째 표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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