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지원금으로 근근이 점심을 떼워 온
저소득자녀들이 예상치 못한 급식사고로
속을 태우고 있습니다.
끼니당 2천원 안팎의 지원을 받아
무료 점심을 해결중인 중식지원 대상자는
광주에만 만9천여명으로 이가운데 6백여명은
CJ푸드 급식사고로 중식배급이 중단된 5개
중고교에 재학중입니다.
학교측은 사고가 터진 지난 22일 급식중단,
도시락 지참을 알리는 가정통신문을 서둘러
보낸데 이어 향후대책을 논의하고 있으나
중식지원 학생들에 대한 뽀족한 대안은
마련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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