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학교 유치를 둘러싸고
후보 자치단체들이 과열 유치경쟁을 벌이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해양경찰학교 1차 이전 후보지로 결정난
여수시와 순천시, 광양시, 목포시 등
4곳의 자치단체는
부지 무상임대와 개발비용 부담 등,
인센티브를 내걸고
적극적인 유치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해양경찰학교측은
효율적인 운영 여부가 입지 우선 조건이라며
부지도 국가 예산으로 매입되는 만큼
자치단체가 제공하는 인센티브는
무의미하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해양경찰학교는 연간 교육생이 3,4천명에 달해
지역경제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보고
자치단체들이 치열한 유치활동에 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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