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와 정신지체인을 대상으로 한
성폭력이 이틀에 한번 꼴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호남 해바리기 아동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6월 개원한 뒤 1년동안 접수한
성폭력 피해는 271건으로
한달 평균 15.6건에 이릅니다.
피해자의 나이는
8살에서 13살 사이 초등학생이
전체의 43%로 가장 많았고
성별로는 여자 어린이가 160명,
남자 어린이도 12명이나 됐습니다.
피해 유형별로는
성추행이 44%, 강간이 21%였고
정신지체인의 경우는 16건 모두
강간 피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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