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성폭행 한달 15건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06-26 12:00:00 수정 2006-06-26 12:00:00 조회수 1

어린이와 정신지체인을 대상으로 한

성폭력이 이틀에 한번 꼴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호남 해바리기 아동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6월 개원한 뒤 1년동안 접수한

성폭력 피해는 271건으로

한달 평균 15.6건에 이릅니다.



피해자의 나이는

8살에서 13살 사이 초등학생이

전체의 43%로 가장 많았고

성별로는 여자 어린이가 160명,

남자 어린이도 12명이나 됐습니다.



피해 유형별로는

성추행이 44%, 강간이 21%였고

정신지체인의 경우는 16건 모두

강간 피해였습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