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급식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단가 등 급식 재정을 월별로 공개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전교조 광주지부는 오늘 보도자료를 내고
지난 5월 말 현재 초등 134개교,
중학교 75개교 , 고등학교 61곳의 홈페이지를 조사 분석한 결과
17개교만 급식의 예산과 결산 내역을
공개했다며
월별로 급식 예산을 결산해야 급식의 투명성이 향상된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지부는 또 급식에 사용되는 식자재의
단가 결정서도
27개교만 공개했다며
수요자가 식자재 단가와 식품의 시장거래가를 비교할 수 있도록 단가결정서도 공개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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