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대 노인 아파트서 투신 자살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06-26 12:00:00 수정 2006-06-26 12:00:00 조회수 5

오늘 낮 12시쯤

광주시 쌍촌동의 한 아파트에서

이 아파트에 사는 94살 정모씨가

11층 아래로 뛰어내려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경찰은 숨진 정씨의

둘째 아들과 큰 며느리가

최근 부모 부양문제로 다퉜다는

가족들의 말에 따라 정씨가 이를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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