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성폭력 가해자 절반 집행유예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06-26 12:00:00 수정 2006-06-26 12:00:00 조회수 1

아동 성폭력 사건 가해자에 대한

처벌은 집행유예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남 해바라기 아동센터에 따르면

지난 1년동안 아동센터의 고소를 통해

재판을 받은 성폭력 가해자 24명 가운데

절반인 12명이 집행유예를 선고받았고

3명은 징역형을, 9명은 보호나 감호 처분을

받았습니다.



해바라기 아동센터는

지난 1년동안 어린이와 정신지체인

성폭력 피해 사건 82건을 고소했고

이 가운데 50여건이 기소되거나

수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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