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관절염 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06-26 12:00:00 수정 2006-06-26 12:00:00 조회수 1

◀ANC▶

요즘처럼 궂은 날씨에는

여기저기 몸이 쑤시고 결리는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특히 관절염 환자들은 장마철에

통증이 심해지는 경우가 많아

주의가 필요합니다.



박수인 기자



◀VCR▶



관절염 환자들에게

장마는 1년중 가장 달갑지 않은 시깁니다.



궂은 날씨와 잦은 비로 인해

관절의 통증이 도지기 때문입니다.



기압이 떨어지면

관절이 팽창하면서 통증이 심해지고

높은 습도 또한 몸의 면역력을 떨어뜨려

통증에 민감하게 만듭니다.



◀SYN▶



특히 궂은 날씨를 이유로

운동을 하지 않으면 고통은 더 심해집니다.



따라서 실내에서 할 수 있는

가벼운 운동으로 관절을 풀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 날이 덥다고 해서

찬물로 목욕을 하면

통증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INT▶김용주 류마티스전문의

"몸을 따듯하게, 온욕을 해야..."



혈관 순환을 방해하는 알콜도

통증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시원한 맥주 한잔의 유혹도 참는게 좋습니다.



하체에 관절염이 있는 경우

잠을 잘때 다리를 심장보다 높게 해주면

통증을 줄일 수 있습니다.



엠비씨 뉴스...◀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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