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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은 차량이 더위와 습기에
자주 노출되는데다 휴가철 장거리 운행등으로
차에 무리가 많이가는 계절입니다.
여름철 차량관리 어떻게 해야하는지
박용필 기자가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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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초 동해로 휴가를 떠나는 김중현씨는
여행에 앞서 차량정비소를 찾았습니다.
차가 10년 가까이 돼 여기저기 손볼 데도 많고
장마도 대비하기 위해섭니다.
◀INT▶김중현
"휴가 장마 앞두고 점검받으러 왔다."
비가 많이 내리는 요즘
빗길에 미끄러지지 않기 위해
타이어 마모 상태를 잘 살펴야합니다.
또 와이퍼와 유리세정액 상태를 점검해
시야확보에 문제가 없게 해야합니다.
차가 침수됐을때는 전원을 차단시킨 뒤
정비업체를 불러야 합니다.
◀INT▶정비사
"배터리 마이너스 단자를 떼고 업체를 불러라.."
더운 날씨는 엔진을 쉽게 과열시키기 때문에
냉각수 점검을 잘 해야합니다.
단 생수나 시냇물은
냉각계통을 부식시키기때문에
사용해선 안됩니다.
그리고 휴가철 장거리 운행에 대비해
엔진과 브레이크오일등을 점검하고
브레이크 패드와 라이닝 등
차량소모품도 정비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s/u또 휴가를 다녀온 뒤에는
염분과 모래 등 이물질을 제거해
차량이 부식되는 걸 방지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말합니다.
엠비씨 뉴스 박용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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