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장애인 성폭행 이틀에 한 번꼴 발생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06-27 12:00:00 수정 2006-06-27 12:00:00 조회수 1

아동과 장애인에 대한 성폭행이

이틀에 한번꼴로 신고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아동 성폭력 전담기관인

호남 해바라기 아동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6월부터 1년 동안 접수된

성폭력 피해건수는 모두 170여건으로

이틀에 한 번 꼴로 성범죄가

신고됐습니다



피해자 가운데는

초등학생이 74명으로 가장 많았고

만 13살 이상의 경우

정신지체를 포함한 장애인이 38명,

22퍼센트나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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