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경찰서는
PC방에서 도박판을 운영해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로
업주 42살 김모씨 등
73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 등은 지난달 10일부터
광주 북구 용봉동 모 PC방에서
현금을 받고 컴퓨터에 게임머니를 입력해 주는 방법으로 속칭 바둑이, 포커 등의 도박판을
벌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현금 9백여만원과
컴퓨터 하드디스크 247개를 압수하고
김씨 등을 상대로 여죄를 추긍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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