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전문건설업체의 수주액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문건설협회 광주시회가
지난 해 840개 회원사의 수주실적을 조사한
결과 수주액이 1조 2천 8백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가 줄었습니다.
회사당 평균 수주액도
2004년 21억원대에서 지난 해에는
18억 5천만원대로 낮아졌습니다.
이와함께 전체 회원사 10곳 가운데 6곳 이상이손익분기점으로 판단되는
수주액 10억원 미만이이었습니다.
또 공사대금 수령액의 절반 정도는
법정지급기일을 넘긴 장기어음으로 결제돼
종합건설업체의 횡포가 여전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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