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0시쯤
광양시 다압면 금천리 65살 정모씨 집에서
불이 나 건물 30여평을 모두 태워
3천 2백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40여분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인해
집 안에 있던 정 씨와 정씨의 며느리가 숨졌고
정씨의 아들도 온몸에 화상을 입어 중탭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펑하는 소리와 함께 불길이 치솟아
가스폭발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으며
최근 정씨 가족이 가정불화가 잦았다는
주변 사람들의 말에 따라
방화 가능성에 대해서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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