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학습 여중생 70여명 집단설사 증세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06-28 12:00:00 수정 2006-06-28 12:00:00 조회수 1

체험학습에 참석했던 중학생 70여명이

집단설사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완도청소년수련원에 수련회를 다녀온

목포 모여중 1학년생 72명이

집단설사 증세를 보였으며 일부는 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보건당국은 장염이나 식중독 등의

원인조사를 위해 학생들의 가검물을 수거해

검사하고 있습니다.



한편,비슷한 시기에 같은 수련원을

사용한 여수 모중학교 등 나머지 5개학교에서는

환자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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