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 아파트 주민들이
부당한 분양가 산정에 항의하며
시위를 벌였습니다.
광주시 소촌동의 한 임대아파트 주민들은
오늘 낮 광산구청 광장에서 집회를 갖고
건설회사가 아파트 분양가를 예시가격보다
7백만원이나 높게 책정했다며
부당한 분양가 산정을 철회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주민들은 또 아파트 천정에 물이 새고
벽에 금이 가는 등 부실하게 시공됐다며
분양가를 합리적으로 조정할 수 있도록
관할 구청이 적극적으로 중재에 나서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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