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아파트 주민 시위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06-28 12:00:00 수정 2006-06-28 12:00:00 조회수 1

임대 아파트 주민들이

부당한 분양가 산정에 항의하며

시위를 벌였습니다.



광주시 소촌동의 한 임대아파트 주민들은

오늘 낮 광산구청 광장에서 집회를 갖고

건설회사가 아파트 분양가를 예시가격보다

7백만원이나 높게 책정했다며

부당한 분양가 산정을 철회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주민들은 또 아파트 천정에 물이 새고

벽에 금이 가는 등 부실하게 시공됐다며

분양가를 합리적으로 조정할 수 있도록

관할 구청이 적극적으로 중재에 나서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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