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보다 나은 민선 4기를 맞기 위한
연속보도
오늘은 그동안 폐지론까지 나왔던
기초의회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겠다며
다음달 개원을 기다리고 있는
신인들을 만나봤습니다
박수인 기자
◀VCR▶
지난 5.31 지방선거의 두드러진
특징 가운데 하나는
민주노동당 후보들이 기초의회에
대거 진출하게 된 점입니다.
이들은 기초의회가 제 구실을 못했던 건
특정당이 집행부와 의회를 독식해왔기
때문이라고 꼬집었습니다.
그리고 기초의원은
결코 정치인이 아니라며
주민 생활과 밀착된 의정을 약속했습니다.
◀INT▶국강현
특히 선심성 예산을 조금만 줄여도
주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복지 혜택이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INT▶강은미
또 지금까지의 기초의회에는
주민들이 끼어들 공간이 없었다며
다양한 참여의 기회를 만드는 게
5기 기초의회의 가장 중요한
역할이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그래서 4년뒤 임기를 마칠때는
기초의회가 왜 필요한지를
주민들이 느끼게 하겠다는 각옵니다.
◀INT▶김도훈
풀뿌리 자치를 실천하겠다고 나선
민주노동당의 새내기 의원들이
기초의회에 새 바람을
불어 넣을 지 주목됩니다.
엠비씨 뉴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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